日배우 사카구치 안리 “뱃속 아이 낙태했다” 열도 충격
입력 2021. 01.25. 11:08:1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배우 사카구치 안리가 낙태를 고백했다.

사카구치 안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DM이 많이 오는데, 뱃속 아이는 낙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린 사카구치 안리에게 임신 관련 질문이 쏟아져 이의 답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카구치 안리가 낙태를 밝히자 악플과 비판하는 댓글, DM이 이어졌고 그는 “가게로 와서 직접 말해라. 직접 말하지 못할 거면 DM 보내지 마라”며 “나는 이런 거 절대 피하지 않는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사카구치 안리는 일본 대표 배우 故사카구치 료코의 딸로 2014년 영화 ‘허니 플래퍼즈’의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모친이 2013년 소화계 질환으로 사망하자 사카구치 안리는 자신에게 남겨진 수천만엔의 유산을 다쓰고 성인 비디오 업계로 전향해 충격을 선사한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사카구치 안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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