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올스타전’ 고훈정 "하고 싶은 장르? '팬텀싱어'답게 들려드리는 것 “
입력 2021. 01.26. 13:31:53
[더셀럽 김지영 기자] ‘팬텀싱어’ 고훈정이 장르 불문하고 모든 곡을 ‘팬텀싱어’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형중CP 김희정PD, 고훈정, 백인태, 권서경, 조민규, 김주택, 조형균, 유채훈, 김바울, 길병민 등이 출연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키며 대중음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매 시즌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팬텀싱어’ 시즌 1, 2, 3 결승진출 최강 9팀의 빅매치를 그린다.

고훈정은 ‘팬텀싱어’에서 부르고 싶은 곡에 대해 “‘팬텀싱어’ 자체가 브랜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장르를 불문하고 사실상 저희 안에서 최대한 주어진 곡들을 저희에 맞게 해석해서 잘 들려드리는 게 가장 ‘팬텀싱어’다운 것인 것 같다. 그것에 맞게 준비를 하고 있다. 계속 응원 받았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권서경은 ”그럼에도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고 한다면 저는 8090 대중가요에 도전하고 싶다“며 ”팬텀싱어가 외국 곡들이 많다. 우리나라 곡보다 외국 곡 수 비율이 많은데 그런 곡을 많이 보여드렸으니 지나온 가요들이나 옛날 노래들을 ‘팬텀싱어’ 버전으로 들려드리면 어떨까 싶다. 아주 감동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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