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바비킴 "대구사이버대학 로고송? 코미디 가수된 느낌"
입력 2021. 01.28. 15:07:5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바비킴이 대구사이버대학 로고송을 부른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신봉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바비킴,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바비킴은 “노래를 부르고 나서 라디오에 나왔더니 다들 웃었다. 내가 코미디 가수가 된 느낌이었다”며 “콘서트에서도 한번 불렀는데 팬 분들이 웃었다. 그 다음에 슬픈 노래를 불렀는데도 웃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DJ김태균은 “지하철, 버스, 라디오에서 엄청 나오더라”라며 대구사이버대학 로고송 라이브를 부탁했다.

마지못해 바비킴은 컬투쇼로 개사해서 부른 뒤 “다시는 시키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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