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다시 태어난다면? 92년 말고 60년대 후반" (컬투쇼)
입력 2021. 01.28. 15:42: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최정훈이 옛 감성의 음악에 대한 진심을 나타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DJ로 신봉선,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바비킴, 잔나비 최정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잔나비 최정훈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라이브가 끝난 뒤 바비킴은 “다시 태어난다면 6-70년대와 또 다시 92년도 중 어떤 시대에 태어나고 싶나”라고 감상평으로 되물었다.

최정훈은 “저는 60년대 후반이다”라고 망설임없이 답했다.

바비킴은 “음악도 음악이지만 아우라 자체도 빈티지, 레트로 느낌이라 제가 타임머신을 탄 느낌이다”라고 전했다. 신봉선도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는데 비틀즈를 보는 느낌이라 그때 음악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김태균은 “손가락 까딱거리는 모습이 젊은 시절의 전인권 씨를 보는 것 같다”라고 덧붙여 공감을 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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