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문은정 “남편 윤수일 휴직, 걱정했다면 동의하지 않았을 것”
입력 2021. 02.08. 08:01:03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문은정 씨가 남편 윤수일 씨와 나눈 얘기를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우리는 영웅호걸’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네 쌍둥이의 엄마 문은정 씨는 남편 윤수일 씨의 휴직으로 외벌이를 하고 있다. 그는 “육아를 하면서 일을 한다는 게 힘든 때가 있다”며 아이들이 아프거나 돌봐줄 사람이 없을 때 힘들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그건 육아하는 모든 엄마의 고충”이라며 “애들이 다섯 명 이라서 더 힘들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휴직에 대해서 “만약에 걱정을 했다면 쉬는 것을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도 불안하니까 아무리 제 마음을 숨기려고 해도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을 텐데 ‘80살까지는 일을 하자’는 대화를 했어서 지금은 조금 쉬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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