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순원,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합류…배두나X공유와 호흡 [공식]
- 입력 2021. 02.24. 09:56:32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정순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출연한다.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순원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수찬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SF 미스터리 스릴러로 동명의 단편 영화를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영화 '마더'의 박은교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앞서 배두나, 공유, 이준이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다.
드라마 ‘모범형사’에서 용병형 형사 ‘지만구’, ‘왓쳐(WATCHER)’에서 살인교사까지 마다하지 않는 재벌 3세 ‘정한욱’, ‘멜로가 체질’의 ‘젤리뽀 감독’, ‘해치’의 방주감찰 ‘주영한’ 등 개성있는 역할로 막강 씬스틸러가 된 정순원은 현재 영화 ‘앵커’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드라마 ‘닥터탐정’, ‘빅 포레스트’, ‘러블리 호러블리’, ‘쌈, 마이웨이’, ‘낭만닥터 김사부’, ‘터널’과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부라더’, ‘어느날’에 출연한 바 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