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에이투식스(ATO6) "권현빈, 곡 작업 편하게 배려해줘…송민호 존경"
입력 2021. 02.26. 10:53:45
[더셀럽 김희서 기자] YG 케이플러스의 프로젝트 그룹 에이투식스(ATO6)가 소속사 선배이자 모델 출신 가수 겸 배우 권현빈과 작업한 소감과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를 언급했다.

에이투식스(김현우, 박홍, 신용국, 손현우, 이기현, 유현우)는 최근 더셀럽과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런웨이’(Runway) 발매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새 싱글 ‘Runway’에는 권현빈(VIINI)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에이투식스는 직접 지원사격에 나선 권현빈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우선 너무 감사드린다. 저희가 곡을 받게 된다면 아무런 연이 없는 작곡가님 보다는 그래도 연결고리가 있는 분이 작업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어떤 분이 계실까 논의해보다가 모델 출신인데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권현빈 선배님을 떠올리게 됐다”라고 권현빈과 작업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저희의 제안에 흔쾌히 승낙해주셨고, 열심히 곡 작업을 해주셨다. 가사, 파트 분배, 녹음 등에 있어서 저희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고,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 작업할 수 있게 배려해주셨다. 신기하고 설레는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결성된 팀이지만 모델 활동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도 열린 마음으로 임하고 싶다는 에이투식스 멤버들은 앞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꿈꿨다. 멤버들은 “어떤 아티스트님이든 저희를 찾아주신다면 너무 영광이다”라며 “권현빈 선배님과 작업해봤으니, 다음에는 YG의 다른 선배님들과 한 번 작업해보고 싶기도 하다. 마이노(송민호) 선배님, 존경한다”라고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투식스의 첫 번째 싱글 ‘Runway’는 24일 오후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G 케이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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