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누가 뭐래도' 조미령, 서태화에 이혼 요구 "이미 끝난 사이"
입력 2021. 03.02. 20:56:58
[더셀럽 신아람 기자] 조미령이 서태화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오늘(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이지란(조미령)이 김원태(서태화)에게 헤어지자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태는 자신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이지란에 "뭘 훔쳐보겠다고 남의 휴대폰에 손을 대?"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란은 "당신이 사람 붙여서 나 미행하고 있잖아. 증거 잡으려고 그랬다 언제까지 나 감시하고 미행할거냐"고 따졌다.

이를 들은 김원태는 "장모님이 이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까"라고 되물었고 이지란은 "우린 어차피 끝난 사이야. 헛수고하지 말고 이쯤에서 끝내 안 그러면 이혼소송 진행할 거야"라고 경고했다.

김원태는 "미쳤다고 당신 원하는 대로 해줄거 같아? 마음대로 해봐"라며 "한재수(박철민)하고 당신 어떤 꼴이 되는지 한 번 보게"라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누가 뭐래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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