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 한재영에 "공주도 살수도 모두 버렸다"
입력 2021. 03.02. 21:47:37
[더셀럽 신아람 기자] 한재영이 김소현 정체를 알았다.

오늘(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는 평강(김소현) 정체를 알고 있는 두중서(한재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중서(한재영)은 평강에 "온협(강하늘)의 아들이 너를 거둬주다니 인연이 참으로 공교롭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평강은 "언제부터 아셨습니까. 제가 누군지 알면서도 천도재에 보낸 거냐"고 물었다.

두중서는 "딸이 애비를 죽였다면 고구려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졌을 것인데 심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평강은 "더 이상 살수로 살지 않겠다 했습니다. 공주도 살수도 모두 버렸다. 전 이 산속에 묻혀 조용히 살고 싶다"며 "돌아가라. 마을 사람들 눈에 띄면 난처해진다"고 경고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달이 뜨는 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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