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조인성 "낮은 싱크대? 허리 휘어진다는 말 알겠다"
입력 2021. 03.04. 20:57: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조인성이 낮은 싱크대에서 요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1일차 점심이 끝나고 난 뒤 휴식 시간을 가지는 조인성과 차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침대에 드러누운 차태현은 아내에게 전화해 “아주 커다란 태풍이 휘몰아치고 갔다. 장사하는 거 정신 하나도 없다. 손님도 엄청 많이 오시고 계산도 힘들다. 가격표 보면서 해야 해서. 점심 장사하는데 그릇 없어서 설거지하면서 사람도 받고 멘붕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후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불은 어떻게 해야하나. 버너 하나는 있어야 하지 않겠나. 라면이랑 계란말이”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한편 마사지 볼을 챙겨온 차태현은 조인성에게 마사지를 추천했다. 조인성은 유독 허리 마사지에 집중했다. 싱크대 높이가 낮은 곳에서 일하는 조인성은 “그래서 옛말에 허리가 휘어진다는 말이 이런 말인가 보다”라고 공감했다.

차태현은 “이거 두명이서 할 사이즈가 아닌데”라고 하자 조인성은 “보영이 내일 언제 오지 일찍 와야 하는데”라고 걱정했다. 차태현은 “일찍 와서 카운터 보는 걸 가르쳐주고 내가 설거지를 해가면서 해야겠다”라고 계획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tvN ‘어쩌다 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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