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야!' 김영광, 최강희에 "돈? 없어 보여…줌마 막 살았나보다"
입력 2021. 03.04. 21:37:25
[더셀럽 김희서 기자] 최강희가 김영광의 물음에 대답을 얼버무렸다.

4일 방송된 KBS2 ‘안녕? 나야!’에서는 반하니(최강희)가 한유현(김영광)에게 과거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릍 태워준 한유현에 반하니는 “덕분에 고마웠다. 차도 태워주고”라며 어색하게 인사했다.

한유현은 “고마우면 말만하지 말고 밥 사라. 비싼데 가서 왕창 먹어야지”라고 웃어보였다. 그러자 한유현이 자신에게 돈을 보고 접근했다고 의심한 반하니는 “저기요. 저 돈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유현은 “안다. 없어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반하니는 “미리 말하는데 계약직이라 대출도 힘들다. 그 집도 500에 20짜리 월세에다 17살짜리 애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유현은 “그런데 딸이 17이면 몇 살에 사고친 건가. 애 아빠는?”이라고 되물었다.

반하니는 “모른다”라고 답을 회피하자 한유현은 “줌마 진짜 막 살았나보다. 그러니까 애가 버릇이 없는 거구나”라고 전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안녕? 나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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