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양지은 '붓'으로 감동 물결…2라운드 최고 100점 1위
입력 2021. 03.04. 22:37:5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양지은이 현재까지 2라운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의 최종 진이 탄생할 TOP7(은가은, 김다현, 양지은, 홍지윤, 김의영, 김태연, 별사랑)의 결승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지은은 세 번째 무대를 꾸몄다. 양지은은 “꿈을 다시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도 했다. 아이도 생기고 육아를 하느라 지쳐있기도 했고 둘째 몸조리 할 때였다. ‘미스트롯1’할 때 마미부가 있는데 저도 등장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레게 만들었다”라고 참가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미스트롯2’가 저한테는 첫 사회생활이다.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지만 그 과정 안에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거다. 저희 참가자들이 함께 겪으면서 위로가 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의미있는 무대가 될 것 같아서 선곡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양지은은 강진 ‘붓’을 열창한 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눈물을 흘렸다.

양지은은 마스터 점수 결과 최고점수100점, 최저 점수 89점을 기록하며 2라운드 최고점, 최저점만 합산하면 현재 2라운드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양지은은 1라운드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문자투표 점수 1100점과 대국민 응원투표 1200점 합산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결승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에는 2600점이 걸린다. 마스터 총점 1100점과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를 대폭 상향해 15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최종 우승한 진에게는 상금 1억 5천만 원을 비롯해 우승 차량, 의료 가전제품, 천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한방 화장품 세트,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이 주어진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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