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신은경, 정체=세신사 들켜…봉태규·윤주희에 "쪽팔릴 것 없다"
입력 2021. 03.05. 22:36:26
[더셀럽 박수정 기자] '펜트하우스2' 신은경의 정체가 들통났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5회에서는 이규진(봉태규), 고상아(윤주희)가 강마리(신은경)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진, 고상아는 강마리가 일하고 있는 목욕탕을 찾아왔다. 강마리는 손님으로 숨어 들어 온 고상아에 깜짝 놀랐다. 고상아는 세신사 강마리의 모습을 보고 비웃었다.

고상아는 "옷 빨리 입어라"며 이규진을 만나러 가자고 했다. 세 사람은 목욕탕 옥상에서 만났다.

이규진은 강마리를 보며 "처음에 세신사라고 했을 때 안 믿었다. 자기 수준에 맞는 옷을 입었네"라며 비아냥거렸다. 강마리는 정색하며 "당신들한테 쪽팔릴 것 없다"라고 말했다.

이규진은 "아이를 위해서겠지"라며 비웃으며 유제니(진지희)에게 목욕탕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강마리는 이규진의 협박에 깜짝 놀라며 집으로 뛰어갔다. 다행히 오윤희(유진)가 유제니가 알기 전에 사진을 숨겼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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