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펜트하우스2' 김소연, 엄기준에 당했다…합병 승인
입력 2021. 03.05. 22:54:11
[더셀럽 박수정 기자] '펜트하우스2' 김소연이 엄기준에게 당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5회에서는 궁지에 몰린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서진은 쉐도우싱어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들켜 청아재단 이사장에서 사임해야하는 위기에 놓였다.

이는 주단태(엄기준)가 인수합병을 서두르기 위해 꾸민 일. 천서진은 동생 천서영(신서현)에게 이사장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놓이자 이성을 잃고 분노했다.

천서진은 주단태가 꾸민 계략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오윤희(유진)에게 분풀이를 했다.

이후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찾아가 "합병을 서둘러달라"라고 말했다. 주단태는 자신의 계획대로 천서진이 걸려들자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주단태는 천서진에게 "중요한 문제다. 다시 한번 신중하게 생각하라"라며 가식을 떨었다. 천서진은 결국 청아재단과 제이킹홀딩스의 합병을 승인했다.

천서진의 허락을 받은 주단태는 '주단태 빌리지' 조감도를 바라보며 "천서진이 내 꿈을 완벽하게 실현시켜주겠군"이라며 크게 웃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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