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임진강 민물보양탕 어제비 맛집 위치는?
입력 2021. 03.06. 19:51:35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영철이 경기 연천 어제비 맛집을 방문했다.

오늘(6일) 방송된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112번째 여정지 경기 연천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합수머리 강변을 걷던 배우 김영철은 저 멀리 그물을 걷어 올리는 고기잡이배를 발견했다.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40년 경력의 임진강 어부 이형배 씨 부부는 직접 잡은 각종 민물고기를 10시간 이상 푹 고아 민물보양탕, 어제비를 끓여낸다고.

이형배 씨는 "매운탕을 먹지 못하는 손님들을 위해 개발하게 됐다"며 "어제비 한 그릇이면 다른 보양식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이를 맛본 김영철은 "진짜 보양탕이다"라며 "이 한그그릇에 임진강 물고기가 다 들어가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해당 맛집은 경기 연천군 전곡읍 은전로 24에 위치해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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