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김고은과 만나나 "'유미의 세포들' 긍정 검토 중"[공식]
입력 2021. 03.10. 15:31:3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안보현이 김고은과 만날까.

10일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셀럽에 "안보현이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

극본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의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한다. 연출은 '아는 와이프' 등의 이상엽 PD가 맡는다.

극 중 안보현은 매사에 무덤덤하지만 순정파인 남자 구웅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인공 유미 역에는 김고은이 캐스팅됐다. 안보현과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로맨스 호흡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유미의 세포들'은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편성은 미정이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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