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결사곡' 이가령 "캐릭터 설정 위한 연탄메이크업, 임성한 작가 조언"
- 입력 2021. 03.17. 15:13:55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이가령이 연탄메이크업을 언급했다.
17일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더셀럽과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TV조선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
극 중 이가령은 아름답고 똑 부러진 성격의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이자 판사현(성훈)의 아내로 남편 사현과 2세 계획 없이 '워라벨 라이프'를 살자고 약속하고 결혼한 부혜령 역을 연기했다.
이가령은 부혜령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했다. 이에 대해 이가령은 "연탄메이크업을 보고 옛날이냐는 반응이 있었다. 임성한 작가님이 캐릭터 설정을 위해서 조언을 해주셨다. 부혜령 성격을 나타내는데 메이크업 조차도 부혜령 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누가 그런 메이크업을 하냐는 말들 하시는데 '누가 뭐라 하면 어때 내가 하고 싶은 건데' 이런 느낌마저 부혜령스러웠다. 작가님이 부혜령 캐릭터에 대해 말씀해 주실 때 런웨이에서 걸어 나와서 여기 서있는 사람 느낌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화려한 사람들의 의상 스타일, 개성이 강한 인물을 표현하고자 했다. 초반엔 부담스러웠는데 캐릭터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사곡2'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