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새 2020' 박영린, 母 성현아에 "딸로 인정해주면 안되냐" 눈물
- 입력 2021. 03.26. 08:47:41
- [더셀럽 박수정 기자] '불새 2020' 박영린이 성현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불새 2020
2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에서는 미란(박영린)이 최명화(성현아)
이날 미란은 미국에서 돌아와 최명화를 찾아갔다. 최명화가 끔찍한 사고를 당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란은 "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최명화는 그런 미란을 피하려 했다. 그러자 미란은 "내가 언제 낳아달라고 한 적 있냐. 험한 일 당했어도 당신이 선택한 거잖아. 당신이 선택했으면 날 딸로 인정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나 같아도 보기 싫겠다. 나 같아도 보기 싫겠다. 나 같으면 안 낳았겠지"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최명화는 미안하다며 자리에 주저 앉아 오열했다. 미란은 "엄마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되냐. 날 보는 게 그렇게 힘드냐. 나한테 마음 주면 안되냐"라며 그동안 참아왔던 진심을 전했다.
최명화는 미란의 손을 꼭 잡았다. 미란은 "엄마, 우리 손잡는 것부터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불새 2020'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