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펜트하우스2' 진지희 "시즌3서 그만 울길, 제니 로맨스 기대"
- 입력 2021. 04.05. 16:20:56
-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진지희가 '펜트하우스2'에서 한층 성장한 유제니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진지희
5일 진지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종영인터뷰를 진행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다. 극 중 진지희는 악역인 듯 아닌 듯 미워할 수 없는 츤데레 면모를 지닌 유제니 역을 연기했다.
그러면서 "그만 울고 싶다. 철들었지만 좀 더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시즌 1,2,3 시청자분들에게 안 보여드렸던 부분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연기자로서 작가님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시즌3 에서는 제니도 연애를 해보는 건 어떨지. 로맨스가 있어도 재밌지 않을까"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