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배슬기 "강유나役=악역 집합체, 세밀한 감정 변화 신경"
입력 2021. 04.08. 14:34:21

배슬기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배슬기가 강유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이하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배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악역 강유나 역을 연기한 배슬기는 "그동안 나온 악역들의 집합체다. 모든 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악한 여자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악만 있다기보다는 속으로 꿍꿍이도 많고 계획해야 하고 성공을 위해 머리를 쓰는 캐릭터다 보니까 다양하고 세밀한 감정 변화를 신경쓰려했다"고 덧붙였다.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 ‘불새 2020’ 후속으로 4월 12일 아침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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