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김희원 "오정세 기억에 남아, 이틀 동안 한마디도 안해"
입력 2021. 04.09. 14:57:53

김희원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희원이 '바퀴 달린 집2'에 게스트로 함께한 배두나, 오정세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강궁 PD와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참석했다.

'바퀴 달린 집2'에는 지난 시즌1에 이어 삼형제가 꼭 보고 싶었던 소중한 지인들을 초대한다. 배두나, 김동욱, 공효진, 오정세, 오나라, 전혜진, 김유정 등이 이번 시즌의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알려져있다.

이날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2' 게스트 중 배두나, 오정세가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그는 "배두나 씨가 정말 추울 때 왔다. 영하 15도였다. 체감 온도는 25도 정도됐을 거다. 춥게 보내고 갔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정세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더라. 와서 한마디도 안하고 이틀을 보냈다.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은 집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과 희망을 전하며 최고 시청률 6.1%(전국 유료방송 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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