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소개작은? 프랙처드·내일의 기억·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더 베이 外
입력 2021. 04.10. 10:20:00

영화가 좋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화가 좋다'가 다양한 신작을 소개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는 '도도한 영화', '요주의 픽', '친절한 기리씨', '1+1', '덕력 충전소', '영화 보고서 TOP7'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도도한 영화'에서는 '프랙처드'에 대해 소개한다. 이 영화는 어린 딸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찾아간 병원에서 아내와 딸이 실종되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레이’의 이야기다.

'요주의 픽' 코너에서는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내일의 기억',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대해 다룬다. 이 작품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열한 번째 영화이자 ‘수어사이드 스쿼드’ 실사영화 시리즈 두 번째 영화다.

'친절한 기리씨'에서는 '카오스 워킹'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이 영화는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 있는 토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1+1'에서는 '리스타트'와 '원더풀 고스트'를 비교한다. '라스타트'는 의문의 타임루프에 갇혀 매일 아침 7시가 되면 부활하는 남자 '로이'가 정체 모를 킬러들에게 쫓기다 액션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자신의 딸 외엔 누구에게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에게 어느 날 경찰 출신 유령 '태진'이 보이면서 시작되는 인간과 고스트의 합동 수사 작전을 그린 영화다.

'덕력 충전소'에서 소개하는 영화는 '더 베이'이다. 이 영화는 어느 날 모컴만에서 10대 쌍둥이 남매가 실종되고, 리사 암스트롱 경사가 그 실마리를 추적하며 서서히 사건의 실체에 접근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 보고서 TOP7'에서는 '관객이 놓친 영화 속 1인치'라는 주제로 이야기른 나눈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