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父 안성시 재산세 2등? NO, 대덕면 재산세 2위"
입력 2021. 04.10. 15:29:58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수로가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았다.

김수로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성읍도 아니고 안성시 2위가 됐네"라며 "대덕면이었던 걸로 기억"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수로는 지난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 식객 허영만과 함께 고향인 안성을 찾았다.

이날 김수로는 "넉넉지 못한 친구에게 도시락을 나눠줄 정도로 인심도 넉넉했다"며 부유했던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특히 김수로는 "집이 농장을 했는데 한우 360여 마리를 키웠다. 그때 아버지가 재산세를 2번째로 많이 내셨다"라고 말했다. 이때 방송화면에 '안성시 재산세 2등'이라는 자막이 입혀졌다.

'백반기행' 출연 이후 김수로의 과거 집안 재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이에 김수로는 직접 SNS를 통해 '안성시 재산세 2등'이 아니라며 잘못된 부분을 직접 정정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김수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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