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유리상자, 시인과 촌장 '풍경'로 환상의 하모니…하덕규도 극찬
입력 2021. 04.10. 18:39:47

불후의 명곡 유리상자

[더셀럽 박수정 기자] 유리상자가 '불후의 명곡'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은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박학기, 유리상자, 박기영, 신승태, 정세운, 카더가든이 출연했다.

이날 유리상자는 두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시인과 촌장의 '풍경'을 선곡했다.

시인과 촌장의 '풍경'은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바라는 노랫말로 힘든 시기의 국민들을 위로하는 곡으로 재조명 되어 화제가 됐다.

무대에 오른 유리상자는 환상의 하모니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주는 유리상자의 무대에 패널들을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전설 하덕규는 유리상자의 '풍경' 무대를 본 후 "두 분의 화음은 환상적이다. 밋밋한 노래를 멋지게 표현해줬다.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아쉽게도 유리상자는 1승을 거두지 못했다. 스페셜 판정단 결과, 1라운드 승자는 '사랑일기'를 부른 박학기에게로 돌아갔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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