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신승태, 양희은의 '한계령' 재해석…박기영 꺾고 1승
입력 2021. 04.10. 19:35:11

불후의 명곡

[더셀럽 박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신승태가 1승을 거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시인과 촌장 하덕규 편'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박학기, 유리상자, 박기영, 신승태, 정세운, 카더가든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태는 '한국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의 '한계령'을 선곡했다. 그는 '한계령'을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사, 깊은 여운을 남겼다.

신승태의 무대가 끝난 후 전설 하덕규는 "깜짝 놀랐다. 시대에 맞게 완벽히 재해석을 잘했다. 새로운 노래로 들렸다"라며 극찬했다.

패널 임수민 아나운서는 "첫 눈에 반했다. '신승태에게 한계는 0이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스페셜 판정단 결과, 신승태가 박기영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신승태는 마지막 주자 카더가든과 대결을 펼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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