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과 손 닿은 뒤 물티슈로 닦아" 김정현 '시간' 태도 논란 재조명
입력 2021. 04.11. 15:04:18

김정현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 '시간' 태도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1일 SBS 연예뉴스는 2018년 방송된 드라마 '시간' 에서 김정현이 하차한 배경을 재조명했다.

당시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이 수면장애, 섭식장애를 앓고 있어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 핵심 스태프가 ‘김정현 씨가 여배우와의 애정신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했고 ‘최소화 해달라’는 뜻을 회사를 통해 작가에게 전달했다.

또한 서현과 손이 닿은 뒤 연기가 끝나자마자 물티슈로 손을 닦았고 서현이 촬영장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고 전했다.

당시 관계자들은 김정현 태도가 여자친구 모 배우 때문이라는 소문이 떠돌기도 했다고. 이와 관련 김정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현은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김정현이 건강상 문제로 '시간'에서 돌연 하차함에 따라 활동 중단 기간을 포함해 전속계약 만료 기간이 11개월 남았다는 입장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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