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前아나, KBS 퇴사 후 "백수라는 사실 체감할 겨를 없어" [셀럽샷]
입력 2021. 04.11. 17:16:39

김지원

[더셀럽 신아람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김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김지원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이후로 단 하루도 내가 백수라는 사실을 체감할 겨를이 없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예쁜 동네로 이사를 했고, 같이 공부하는 뚜기들도 엄청 늘었고, 광고도 찍었고, 돈도 많이. 조금만 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충분히 꽃같은 나날들"이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지원은 꽃밭을 배경으로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미모와 청순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지원은 지난 1월 퇴사후 한의대 진학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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