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성유리 깜짝 통화 연결 "이경규 악당 이미지 연출, 사실 츤데레"
입력 2021. 04.11. 18:38:02

집사부일체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이경규 미담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방송인 이경규가 사부로 등장했다.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제작진은 "사부님에 대한 미담을 전해주시겠다는 분이 계신다. 어렵게 전화연결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깜짝 통화 연결 주인공은 성유리였다. 성유리는 "겉으론 까칠하시고 악당 이미지를 연출하시는데 사실은 되게 츤데레시다"라며 "여자 게스트 분이나 여자 MC분들이 오면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다가가면 막 도망가시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그게 미담이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했던 점은 없었냐는 질문엔 "예전에 한혜진이랑 힐링캠프를 하셨다. 내가 아는 여자 연예인 번호는 한혜진, 성유리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함께 방송에 출연한 김민정 씨한테 성유리 누군지도 모른다고 하시더라"며 웃어 보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