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송중기, 체포 현장서 도망 "살인 누명 벗을 것"
입력 2021. 04.11. 21:19:30

빈센조

[더셀럽 신아람 기자] 송중기가 함정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빈센조(송중기)가 오정배(전진기) 사장 살인 혐의 누명을 썼다.

이날 방송에서 빈센조는 지푸라기 앞을 서성이는 수상한 남자를 쫓아 건물 옥상에 도착했다. 그의 뒤로 오정배 사장의 시신이 떨어졌다.

이때 들이닥친 형사들은 빈센조에 "당신을 오정배 사장 살인 혐의로 체포한다"고 말했다.

빈센조는 "내가 한 짓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형사들은 "오정배 사장이 경찰에게 문자로 신고했다. 당신이 이곳으로 자신을 납치했다고"며 빈센조 에 수갑을 채우려던 찰나 빈센조는 형사들을 따돌리고 도망쳤다.

이 상황을 알게 된 홍차영(전여빈)은 빈센조에 "함정에 빠진 거 맞죠? 계획은 있냐"고 물었고 빈센조는 "바벨에서 내가 오사장 컨트롤 했다는 걸 알아낸 것 같다. 일단 누명을 벗어야죠. 일단 날 유인한 놈부터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빈센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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