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호가' 이수근 "경제권은 모두 아내에게…내 명의 아무것도 없어"
- 입력 2021. 04.11. 22:26:21
- [더셀럽 신아람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11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이수근이 아내바보로 유명하다. 아무리 술에 취해도 존댓말을 하고. 아내가 차린 밥상에는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연락하기 전에 미리 개그맨 4명이 연락을 하고 있더라"며 "6개월을 공을 들였다"며 웃어 보였다.
이후 경제권은 누가 가지고 있냐는 질문엔 "제 명의는 아무것도 없다. 결혼하자마자 다 줬다"며 "통장에 얼마 있는지도 모른다. 남자가 잘하면 이혼할 확률이 없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JBC '1호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