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제훈 "이상형=취향 비슷한 사람, 차여본 경험 있어"
입력 2021. 04.12. 00:00:00

미우새 이제훈

[더셀럽 신아람 기자] 배우 이제훈이 이상형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세상에 멋지고 예쁘신 분들 많지만 만나고 싶은 사람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음악, 영화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차여본 적 있냐"고 묻자 이제훈은 "있다. 바쁘다 보면 소원해지는 부분이 있다. 상대방은 사랑받길 원하고 관심받길 원할 텐데 그런 부분에 소원하지 않았나. 저의 잘못이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20대엔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서슴없이 막 다가갔던 것 같다. 지금은 묵묵히 지켜보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미우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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