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성일 "발명품 천 개 넘어…커피컵 뚜껑? 입술 데여서"
입력 2021. 04.12. 08:22:50

'아침마당' 김성일

[더셀럽 김희서 기자] 김성일이 커피 테이크아웃 컵 뚜껑을 개발한 사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낮과 밤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주제로 꾸며져 배우 김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일은 근황에 대해 "배우 생활도 하고 발명을 열심히 하고 있다. 발명 개수가 천 개가 넘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외국 출장을 갔다가 커피를 좋아해서 자주 마시는데 짧은 쪽으로 마시면 입술을 데었다. 그때 생각한게 입술이 데이는 바람에 짜증이 나서 주둥이를 조금 올리면 되겠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라고 말했다.

김성일은 "생활 속에서 불편하면 지나치는게 아니라 '왜 이렇게 밖에 못 쓰지?'라고 생각하면서 개선된 아이디어를 내면 발명으로 이어지고 돈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