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 만나고 밝아져…신화 멤버들도 고마워해"
입력 2021. 04.12. 23:38:57

SBS ‘너는 내 운명_동상이몽2’

[더셀럽 김희서 기자] 전진이 류이서를 만난 후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_동상이몽2’에서는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아내 이현주와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고등학생 때 처음만나 첫 눈에 반했다는 김태원은 “나란 사람 자체가 블랙인데 이 친구를 봤을 때 완벽한 화이트였다. 내가 살려면 저 사람이랑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은 “저도 어릴 때 연예인 하게 되면서 제 마음은 블랙인데 화이트처럼 웃어야 할 때가 많았고 집 환경이나 일 끝나고 내 모습은 암울하고 힘든데 카메라 앞에서 웃어야 됐고 힘든 와중에 형이 말씀하신 것처럼 화이트를 만나서 아직 행복이 남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원래 내 안에 내재돼있던 밝고 좋은 면들이 다시금 나오는 것 같아서 멤버들도 그렇고 친구들도 와이프에게 고마워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너는 내 운명_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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