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하니 "본명 안희연으로 활동? 부캐 같아"
입력 2021. 04.13. 11:29:49

하니(안희연)

[더셀럽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니가 본명 안희연으로 활동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홍보차 안희연(하니)와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본명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딱히 큰 의미는 없다. 부캐, 쓰리캐같은 느낌이다. 회사에서 홍보자료를 낼 때 안희연으로 내더라. 이제 안희연이라고 해야하나보다 싶다"라고 말했다.

하니는 92년생으로 올해 서른살이 됐다. DJ 박하선은 "데뷔를 일찍하셔서 아직까지 어리게 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니는 "어릴 때 모습이 담긴 영상들이 많다보니까 실제 나이를 들으면 많다고 놀라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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