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유미 "10대로 오해? 올해 28살, 성인된 후 민증검사 받기도"
입력 2021. 04.13. 11:49:37

이유미

[더셀럽 박수정 기자] '씨네타운' 이유미가 동안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홍보차 안희연(하니)와 이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작품에서 10대 역할을 여러번 맡았던 이유미에게 "(동안 미모 때문에) 10대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성인이 되고 나서 민증 검사를 한적도 있냐"라고 물었다.

이유미는 "94년생이다. 개띠다. 올해 28살이 됐다. (성인이 된 후) 민증 검사를 받기도 했다. 감사하다"며 웃었다.

DJ 박하선은 "경력도 10년이나 넘었다. 저는 10년 차일 때 이 일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유미 씨는 10년 정도 되니까 어떤가"라고 물었고, 이유미는 "다행히 아직까지 재밌다. 더 오래오래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아직있다"라고 답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개봉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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