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원조배우 김영선, '마이 리틀 폴리스'로 안방 복귀
입력 2021. 04.13. 13:02:02

김영선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김영선이 '마이 리틀 폴리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영선은 KBS2 새 드라마 '마이 리틀 폴리스'에서 여자 주인공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최근 김영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출연 소식을 알리며 "설레임 안고 KBS로 출근 생전 초면인 캐릭터와 만나다. 내게 배팅한 유관모감독님과 민정작가님, '로고스필름' 감사"라고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마이 리틀 폴리스'는 경찰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청춘들이 자신의 꿈과 사랑을 찾아가는 성장물이다. KBS 2TV '퍼퓸', '99억의 여자' 등을 연출한 유관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문민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 현재 차태현, 진영, 정수정, 홍수현 등이 캐스팅 물망에 오른 상태다. 올해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선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공식 유행어는 물론,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예능의 타이틀인 '난리났네 난리났어'의 실제 주인공이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의 아내로 출연했던 김영선의 대사로, 부산 세관 김철민 조사관이 '유 퀴즈 온 던 블럭' 출연 당시 성대모사로 선보여 단숨에 유행어로 등극했다.

올해 데뷔 27년차인 김영선이 차기작 '마이 리틀 폴리스'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영선 SNS,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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