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공유X박보검 '서복',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21. 04.16. 08:09:18

서복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개봉일인 지난 15일 하루 4만512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만6682명이다.

극장과 티빙(TVING)에서 동시 공개된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박보검)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

한국영화계의 독보적인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서복'은 두 사람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브로맨스와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2021년 한국영화 최고의 화제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2위는 5032명을 동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7만6903명이다. 뒤를 이어 '노바디'가 4053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8만8096명.

한편,'서복'과 같은 날인 15일 개봉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3312명의 관객을 동원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티빙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