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장예원 "이혜성, SBS와도 잘 어울렸을 것, 강호동은 KBS상"
- 입력 2021. 04.16. 17:25:02
- [더셀럽 신아람 기자] 장예원과 이혜성이 방송사마다 선호하는 아나운서 스타일을 설명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프리랜서 선언 후 더욱 다채롭게 활동 중인 장예원, 이혜성과 신곡 ‘ONE’으로 돌아온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장예원과 이혜성은 각 방송사마다 선호하는 아나운서 스타일을 설명했다. 이혜성의 말에 의하면 KBS는 일명 상견례 프리패스상을, MBC는 지적인 느낌을, SBS는 아이돌상을 선호한다는 것. 이에 장예원은 “이혜성은 SBS에 왔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차은우는 어딜 가나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형님들이 “강호동은 어떤 방송사에 어울리냐”고 묻자, 장예원은 “KBS상이다"라며 찰떡같은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은 1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