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대박부동산’ 후 수목극 휴식기? 올림픽 변수로 논의 중” [공식]
입력 2021. 04.16. 18:53:55

'대박부동산'

[더셀럽 전예슬 기자] KBS 측이 ‘대박부동산’ 이후 수목드라마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KBS 측은 16일 더셀럽에 “올림픽 등 변수로 인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두고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스타뉴스는 KBS가 오는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 동안 수목드라마 휴식기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6월 초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종영 후 9월 중순까지 수목드라마 편성을 하지 않았다. 오는 7월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여파로 인해서다.

KBS는 기존 수목드라마 방영 시간대에 새 예능 편성을 고려하고 있으며 9월 이후 편성될 드라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4일 첫 방송된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16부작으로 편성됐으며 배우 장나라, 정용화가 주연을 맡았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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