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의 날씨, 오후부터 미세먼지 '보통' 전국 대체로 맑음
입력 2021. 04.17. 16:18:05

내일의 날씨

[더셀럽 신아람 기자] 주말인 오늘 대기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은 가운데 내일 회복되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미세먼지 특보도 발령 중이다,

여기에 오후 사이 중부지방 곳곳으로는 소나기에 황사가 섞여서 내리겠다.

현재 '미세먼지 주의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 발령되며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 황사 먼지는 밤사이 해소되면서 내일은 대기 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다.

내일 아침도 쌀쌀함은 여전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6도, 대전, 광주 7도에 그치며 예년 수준을 2~3도가량 밑돌겠다. 한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봄볕이 내리쬐며 따스하겠다. 서울 낮 기온은 17도, 대전과 대구 18도, 부산 19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하지만 낮 기온이 20도를 크게 웃돌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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