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수저' 김훈오, '마법의 성'으로 반전 매력…115표로 1라운드 합격('우리들의 발라드2')[셀럽캡처]
입력 2026. 10.19. 22:26:47

김훈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연세대 성악과 김훈오가 성악 발성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에서는 '모태 성악 수저’ 김훈오(21)가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훈오는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성악을 전공한 참가자인 만큼 어떤 스타일의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그는 익숙한 가창 방식에서 벗어난 색다른 목소리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노래가 막바지에 접어들 무렵 가까스로 합격 버튼이 켜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김훈오는 총 115표를 얻으며 1라운드 합격에 성공했다.

무대를 지켜본 문근영은 김훈오의 목소리에서 크러쉬, 딘, 자이언티를 떠올렸다. 성악 전공자라는 이력과 달리 트렌디한 보컬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주우재 역시 예상과 달랐던 김훈오의 가창에 주목했다. 그는 “성악 같을까 봐 걱정했다. 너무 트렌디한 요즘 가요의 목소리가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에 '사랑이~’ 할 때 쭉 지르는데, 극고음인 구간에도 편안했던 가창이었다”며 “성악으로 단련된 발성이 장점만 남아 있으면 이렇게 발현되는구나 싶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훈오 씨가 성악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까지 들더라”고 덧붙였다.

정승환도 김훈오의 보컬에 감탄했다. 그는 “이렇게 잘 감출 수 있구나 싶더라”고 말하며 성악 전공자라는 배경을 드러내지 않는 듯한 가창 스타일에 관심을 보였다.

문근영은 “찬찬히 듣고 있는데 소울풀한 느낌이 들더라. 약간 재즈 같기도 하고, 너무 매력 있게 다가왔다”며 “다음 곡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성악으로 다져진 탄탄한 발성을 바탕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소울풀한 매력을 선보인 김훈오. 115표로 1라운드를 통과한 그가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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