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남대문 유명 양·대창 맛집서 혼술의 여유 "감칠맛 폭발"('먹을텐데')[셀럽캡처]
입력 2026. 10.19. 19:25:45

성시경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남대문의 오랜 노포를 찾아 깊이 있는 미식의 즐거움과 진솔한 소회를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관련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시경은 아버지의 단골집이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대문의 한 유명 양·대창 전문점을 방문해 양과 대창을 안주 삼아 혼술을 즐겼다.

화재로 인해 을지로 본점이 사라지고 남대문점만 남게 된 이곳에서 성시경은 "신동엽 형 매니저 형이 '거기 안 가냐'고 하더라"며, "낮 시간에 어른들의 불멍이라고, 불에 기름이 떨어지며 연기가 나면서 구워지는 양·대창에 소주 한 잔 먹어볼까 해서 왔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성시경은 선홍빛 핑크색을 띠는 신선한 양과 대창을 직접 맛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기름에다 알콜 먹는 거잖아, 이게 왜 이렇게 맛있을까"라며 유쾌한 농담을 건네는가 하면, 정갈하게 구워진 양 한 점에 마늘을 곁들이며 "기름이 마늘의 매운맛을 싹 잡아주면서 감칠맛을 딱 느끼게 해 준다"고 미식가다운 평을 남겼다.

그러면서 "진짜 맛있다. 미식가 분들은 꼭 먹으러 오셔야할 거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방송은 혼자만의 차분한 힐링에 초점이 맞춰졌다. 성시경은 "다른 사람한테 방해받지 않고, 뺏길까 봐 고민하지 않고 내 거 쫙 나 혼자 먹는 느낌"이라며 혼술의 매력을 전했다.

구수한 된장찌개로 식사를 마무리한 성시경은 "이런 것을 즐기고 사는 게 최고의 행복"이라며 여운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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