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이도현 “한 달만 만나볼래요?” 고민시에게 ‘심쿵’ 고백
입력 2021. 05.10. 22:44:59

'오월의 청춘' 이도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도현이 고민시에게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연출 송민엽)에서는 한 달간만 만나자고 말한 황희태(이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희태는 과외 후 김명희(고민시)의 집에서 술을 마셨다. 꿀물을 타주겠다는 김명희에게 황희태는 “잠깐 옆에 앉았다 가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 제 욕심 때문에 자꾸만 곤란하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이를 들은 김명희는 “막 곤란하진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황희태는 “명희 씨 말 듣고 한 달이라는 시간에 대해 계속 생각해봤다. 제가 두려웠던 건 한 달이란 시간이 아니라 한 달 후에 받게 될 상처더라. 전 명희 씨를 좋아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아질 테니까”라고 전했다.

일년 중 오월을 제일 기다린다고 밝힌 황희태는 기타를 들어 김명희에게 노래를 불러줬다. 이후 “명희 씨 나랑 딱 오월 한 달만 만나 보겠냐”라고 제안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월의 청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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