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탐희 “남편, 출장 가면 엽서에 편지 써와” 사랑꾼 인증
입력 2021. 05.10. 23:27:26

'동상이몽2' 박탐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탐희가 사랑꾼 남편의 일화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박탐희가 출연했다.

박탐희는 남편에 대해 “선물 감각이 없다. 어떻게 이런 브랜드에서 이런 걸 사왔지? 싶을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감동받은 적 없냐”라고 묻자 박탐희는 “되게 노력한다. 신혼 초 때부터 쭉 해온 게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출장을 많이 간다. 그 나라에 가면 그 나라의 특색 있는 엽서에 편지를 쓴다. 각 나라의 엽서가 다 있다”면서 “아이들이 태어나니 아이들에게도 쓰더라”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굉장히 낭만적이다. 사랑꾼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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