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송대관 "다 잃었지만 지금은 행복"
입력 2021. 05.11. 08:30:40

'아침마당'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아침마당' 송대관이 근황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가수 송대관이 출연했다.

이날 송대관은 '덕분에' 무대를 선보였다. 곡에 대해 "5년을 골랐다. 이런저런 일을 한 번에 해소시킬 노래를 찾고 있었다. 치과 원장 선생님께서 시인인데 저를 모델로 가사를 써주셨다"며 "이 노래는 필히 부르고 싶었다"고 말했다.

5년 만에 출연하게 된 송대관은 "모든 걸 정리하고 좋았던 100억 대가 넘는 집도 날렸지만, 다시 시작해서 보금자리도 장만했다"며 "편안한 상황에서 곡도 만들고 나름대로 행복하다"고 밝혔다.

한결 편안해진 모습의 그를 보고 김학래는 "피부도 훨씬 좋아지셨다"고 하자 송대관은 "피부는 원래 좋았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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