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트하우스3' 온주완, 절대악인 엄기준 숨겨진 과거 밝힌다
- 입력 2021. 06.18. 22: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펜트하우스3’ 엄기준이 온주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싸늘해진 얼굴빛을 띠고 있는, ‘깜짝 도발’ 현장이 공개됐다.
펜트하우스3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백준기(온주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나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첫 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백준기의 부모를 죽이고 전 재산을 가로챘다는 충격적인 과거가 언급되었는가 하면, 사실은 주단태의 본명이 백준기였던 진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주단태를 만나기 위해 로건리(박은석)와 함께 한국에 온 후 ‘로건리 차 폭발사고’ 현장에서 자취를 감췄던 백준기가 주단태가 있는 식당에 나타나 총을 겨누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반면 주단태는 백준기가 나타나자 초조하고 불안한 표정을 내비치다, 백준기를 향해 분노에 찬 날카로운 눈빛을 쏘아붙인다. 지난 2회 엔딩에서 심수련(이지아)과의 실랑이 끝에 주단태에게 들킬 위기에 처했던 백준기가 과연 어떻게 헤라클럽 모임에 나타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주단태의 과거를 알고 있는 백준기의 등장으로 헤라팰리스가 요동치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18일(오늘) 밤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