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4' 정종연 PD "'여고추리반'과 연결? 아직은 NO"
입력 2021. 07.07. 11:49:34

정종연 PD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정종연 PD가 '여고추리반'과 '대탈출4'의 차이점에 대해 밝혔다.

7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4'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정종연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종연 PD는 '여고추리반'과 '대탈출4'의 차별점에 대해 "'대탈출'이 다른 예능과 차별점이 되는 유니크함은 드라마와 하이브리드 됐다는 점이다.'여고추리반' 같은 경우에는 드라마적 요소가 더많이 섞여있고, '대탈출'은 예능적인 재미를 더 가져가는 포맷이다. '여고추리반'은 한 시즌 전체를 하나의 스토리와 장소에서 펼쳐진다. 반면, '대탈출'은 매주 새로운 스토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캐주얼하다. 그래서 그럴듯한 결론이 나올 수 있는 의외성이 존재한다. '여고추리반' 같은 경우에는 '대탈출'보다 호흡이 길기 대문에 깊이감 있는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고추리반'을 연출한 이후 '대탈출' 시즌4를 작업할 때 영향이 있었냐는 물음에는 "'여고추리반'의 영역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한다. '대탈출'에서는 그런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여고추리반'은 '대탈출'보다 추리적인 요소가 더 강화된 포맷이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여고추리반'과 '대탈출'의 차별화가 내적으로 진행됐다.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대탈출'과 '여고추리반'의 연결 가능성에 대한 궁금증도 높다. 정 PD는 "염두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렇게 하려면 핵심적인 스토리가 필요하다. 같이 출연하는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지는 않을거다. 세계관 공유라는 자체는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 작은 연결고리를 작업해가고 있는 과정에 있다. 좋은 스토리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나올 수도 있겠지만 아직 고려할만한 스토리가 없다"라고 전했다.

'대탈출4'는 확장된 세계관,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출연한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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