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내일(15일) 날씨, 전국 찜통더위 계속…낮 최고 기온 33도
입력 2021. 07.14. 15:10:52

날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목요일인 내일(15일)은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고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륙 곳곳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 내륙‧경상권 내륙 10~㎜(많은 곳 100㎜ 이상), 전라권 내륙 5~40㎜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도 높아 한낮 체감온도는 33도 이상(내륙은 35도 이상)으로 매우 덥겠다. 밤새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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