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 날씨, 돌풍 동반 소나기→무더위 계속…낮 최고 33도
입력 2021. 07.15. 16:30:25

내일(16일) 날씨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내일(16일)은 매우 강한 소나기와 무더위에 유의한다.

기상청 날씨누리에 따르면 16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2도 이상까지 오르겠다.

특히 모레(17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2도 이상으로 높겠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일부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나,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으니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한다.

한편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 기온은 27~33도가 되겠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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