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변성현 감독·전도연 만날까 “‘길(KILL)복순’ 긍정검토 중” [공식]
입력 2021. 07.27. 13:40:59

설경구 '길(KILL)복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설경구는 다시 한 번 변성현 감독과 재회할까.

뉴스1은 27일 설경구가 최근 변성현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KILL)복순’에 캐스팅 제안을 받고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셀럽미디어에 “긍정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길(KILL)복순’은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다루는 액션 스릴러 영화다. 앞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의 변성현 감독이 연출하고 전도연이 주인공 킬러 역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

설경구는 지난 2017년 제70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을 통해 변성현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다. 개봉을 앞둔 ‘킹메이커’에서도 함께해 이번 영화를 통해 세 번째로 작업을 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설경구는 전도연과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2000) ‘생일’(2018)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길(KILL)복순’은 올해 연말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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